[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경북교육청은 3~6월까지 도내 77개 학교, 840여 명의 현업업무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상반기 근로자건강센터와 함께 찾아가는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해 근로자 건강관리에 앞장서고 있다고 22일 밝혔다.찾아가는 건강증진 프로그램은 △직업병 및 일반질환 관련 건강상담 △업무상 질병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교육 △직무스트레스 평가 및 상담 △뇌심혈관 및 근골격계질환 예방 및 관리 등으로 간호사, 운동처방사, 심리치료사 등 전문인력이 학교를 방문해 실시했다. 경북 관할 3개 근로자건강센터(경북 북부, 경산, 대구)는 경북교육청과 업무협약을 통해 3년간 해당 사업을 함께 추진하고 있으며, 학교 현장의 현업업무종사자 직업성 질병 예방 활동 지원과 개인별 맞춤형 상담 프로그램 운영으로 현업업무종사자의 건강관리에 기여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상반기 찾아가는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의 보완점을 파악하고 개선해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학교 현업업무종사자들의 직업성 질병을 조기 발견하고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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