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22일 오전 3시4분쯤 대구 달서구 장기동 한 아파트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아파트 3층에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소방차 27대와 대원 89명을 투입해 40여분 만에 진화했다.불로 연기를 흡입한 주민 10명이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3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났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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