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사단법인 대한한돈협회 경산지부는 21일 경산시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에 힘을 보태주기 위해 한돈 98상자(400만원 상당)를 지원했다.1975년 2월 17일 설립된 이후 경산시 한돈농가 및 한돈산업의 발전을 위해 수십 년간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대한한돈협회 경산지부는 빈부격차로 인한 건강 격차가 발생하지 않도록 늘 소외된 이웃을 먼저 살피며 지속적인 나눔 행사를 펼치고 있다. 박복용 경산지부장은 “경산지부 회원들이 엄마 같은 마음을 담아 마련한 이번 한돈 선물이 드림스타트 아동의 성장 발달에 작은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건강한 경산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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