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군의 주요 기관·단체장이 지난 21일 군청 대회실에서 지역의 경제 활력소가 될 봉화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한 결의를 다지는 한목소리가 눈길을 끌고 있다.이날 회의에 기관·단체장 50여 명은 봉화양수발전소의 추진 일정과 경제적 효과 등 사업 설명에 이어 유치를 위한 구호를 외치면서 한마음으로 뭉쳤다.지역 내 소천면 일대 0.5GW 1조 원 규모의 양수발전소가 유치시 소득증대와 일자리 창출, 생활환경 개선, 관광자원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게 된다. 박현국 군수는 "70여 기관·단체장의 지지를 이끌어 봉화양수발전소사업을 반드시 유치하고 지역경제 발전을 앞당겨 도약의 계기가 되게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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