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군은 지난 20일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서회원시군 시장·군수 등 90여 명이 참석해 중부내륙중심권 행정협력회 정기회를 개최했다.중부내륙중심권 행정협력회는 경북(봉화, 영주), 충북(제천, 단양), 강원(영월, 평창) 3도 6개 시군이 2004년 출범, 순회 개최하고 있다.이날 정기회는 회원 시군 간 상생발전 방안과 공동합의문 발표, 공공기관 이전촉구 등 지역의 공통 현안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특히,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대응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회원시군간 상호 기부, 중부내륙 공공기관 유치 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또한, 인구소멸대응 광역연계사업 발굴 용역 사업 등 7건의 공동 협력사업과 지방도 915호선(영주~봉화)국지도승격, 도로 확포장, 남북 9축 강원내륙 고속도로(영천~양구)건설, 국지도 82호선(평창~영월)직선화 제6차 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 등 9건을 체택했다. 박현국 군수는 "오늘 정기회서 건의한 안건이 반영되도록 중앙부처에 강력히 촉구해 회원 시·군이 상생발전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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