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경기자]경북신용보증재단은 지난 16일 김세환 이사장과 재단 임직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인권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포식은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우선하는 인권친화 신용보증재단’ 비전 아래 ‘인권경영’의 실천의지를 대내외로 공표하고, 임직원 스스로 인권 존중 및 보호의 필요성과 실천 의지를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선포식에서는 노사가 함께 인권경영 선언문을 낭독하고 상호 협력해 인권경영 실천에 적극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 인권경영 선언문에는 차별금지, 인권보호, 환경보호 등 임직원이 지켜야할 행동과 가치판단의 기준이 담겨 있다. 경북신보는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인권경영’을 도입해 △인권경영 전담조직 구성 △인권침해 사전예방 활동 강화 △맞춤형 인권교육 시행 등 모든 경영활동에서 인권경영을 적극 실천할 계획이다. 김세환 경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작은 것부터 시작하는 인권존중이 재단 내에서, 나아가 도내에도 인권문화를 확산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재단 임직원과 이해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인권 존중을 기반한 경영활동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