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전차진기자]칠곡군 농촌협약지원센터는 지난 15~16일 양일간 시군역량강화사업의 일환인 마을리더대학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올 상반기 마을만들기사업을 신청한 9개 마을의 리더 및 활동가들을 대상으로 마을별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지속적인 발전 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진행됐다.15일은 돌모리복합센터에서 마을만들기사업의 이해와 농촌공동체활동 사례 교육, 16일에는 학상리마을에서 마을리더의 역할과 주민소통법, 우수사례 및 현장교육을 진행했다. 향후, 교육을 이수한 마을은 현장포럼과 마을공동체사업(소액사업)도 진행하게 돼, 평가기준에 따라 최종 5개 마을을 선정해 2025년 마을만들기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