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보건소는 지난 20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대상으로 식품위생 감시활동에 필요한 기본소양과 역량 강화를 위한 ‘2023년 상반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정기교육’을 열었다. 이번 정기교육에서는 식품위생 감시활동 요령과 감시업무에 필요한 식품위생에 관한 법령 해설과 법령 개정사항, 식중독 예방 관련 내용이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상주시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은 식품관련 전공자 등 식품위생분야에 전문지식과 관심이 많은 시민으로 구성돼 상주시 부정·불량식품 유통 근절과 안전한 식품 환경조성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특히 이중 시니어감시단은 지역내 경로당, 노인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건강기능식품 허위, 과대광고 사례설명과 피해 예방 홍보 활동을 하고 있다.박일룡 보건위생과장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에 대한 정기 직무교육과 활동 참여 시 수시교육을 통해 식품 안전 감시역량을 강화해 식품안전관리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