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군 물야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원 30여 명이 지난 18일 개단리 일원에서 지역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사랑 나눔 콩 심기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이날 회원들이 2936㎡의 공동경작지에 파종한 콩은 오는 10월경 수확 판매 수익금은 저소득가정,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을 지원하게 된다.안수창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참여해 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를 전하면서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권오길 물야면장은 “매년 무더위와 바쁜 농번기 속에도 지역주민들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