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대구남구의회 연구단체인 미래교육연구회는 인구소멸 위험에 노출된 남구의 현실을 고려해 지역 도서관 공간을 활용하는 영·유아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연구에 착수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인구 감소로 영·유아 인구가 적은 대구에서 △남구의 영·유아 프로그램 수요조사, △대구시 공공 및 민간 영·유아 프로그램의 현황과 실태 파악, △영·유아 인구추계 및 전국 도서관의 영·유아 프로그램 사례 등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영·유아 교육서비스 지원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데 목적이 있다. 특히 저출산 장기화는 영·유아 인구 감소로 이어져 학령인구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어, 민선 9기 남구의회가 정체된 지역을 대상으로 대응책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대구 남구의 지역자산인 도서관과 남구 인적자원을 활용해, 지방소멸위기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대표 강병준 의원, 간사 강민욱 의원, 김재겸 의원, 송민선 의원이 이번 연구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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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남구의회 미래교육연구회, 도서관 공간 활용하는 영유아 프로 개발 연구 착수

김영식 기자 yskim684@ksmnews.co.kr 입력 2023/06/20 21:30

대구남구의회 미래교육연구회가 지역 도서관 공간을 활용하는 영·유아 프로그램 개발 연구에 들어갔다.      대구남구의회 제공 

[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대구남구의회 연구단체인 미래교육연구회는 인구소멸 위험에 노출된 남구의 현실을 고려해 지역 도서관 공간을 활용하는 영·유아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연구에 착수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인구 감소로 영·유아 인구가 적은 대구에서 △남구의 영·유아 프로그램 수요조사, △대구시 공공 및 민간 영·유아 프로그램의 현황과 실태 파악, △영·유아 인구추계 및 전국 도서관의 영·유아 프로그램 사례 등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영·유아 교육서비스 지원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데 목적이 있다. 특히 저출산 장기화는 영·유아 인구 감소로 이어져 학령인구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어, 민선 9기 남구의회가 정체된 지역을 대상으로 대응책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대구 남구의 지역자산인 도서관과 남구 인적자원을 활용해, 지방소멸위기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대표 강병준 의원, 간사 강민욱 의원, 김재겸 의원, 송민선 의원이 이번 연구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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