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대구보건대학교는 한중문화협회와 한·중 교류 사업 추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지난 16일 한중문화협회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대구보건대학교 권덕문 입학처장, 김경용 국제교류원장, 최병환 국제교육팀장, 한중문화협회 이종걸 회장, 김정권 국제화교육센터장, 대한치과기공학회 송두빈 회장이 참석했다.이번 MOU를 계기로 양 기관은 △중국 유학생 지원 사업 △대구보건대학교-중국 대학 간 교류 추진 △포럼, 세미나, 토론회 운영 방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키로 했다.권덕문 입학처장은 “한중문화협회는 한·중 민간 교류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기관이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한·중 양국의 교육과 문화 교류를 강화하고, 중국 유학생 유치와 외국인 전문 인력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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