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스코플랜텍은 ESG 경영 기업시민활동의 실천방안으로 임직원으로 구성된 녹색환경 봉사단을 구성하여, 포항지역 핫플레이스인 해안둘레길 환경정화 활동을 2021년도부터 실시하여 매월 활발한 활동을 전개 중에 있다고 밝혔다.녹색환경 봉사단은 해안 바닷길 산책코스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호미반도 둘레길 1코스부터 4코스인 호미곶광장까지 해안쓰레기 수거작업을 직원 및 직원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정화 작업을 실시했다.올해부터는 영일만 북파랑길 신항만 서퍼비치부터 시작하여 이가리 간이해변 및 닻 전망대를 거쳐 포스코 월포수련원 앞 바닷가에 버려진 폐비닐. PET병. 각종쓰레기 등을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매월 실시하고 있다. 이 활동에 직원가족들도 함께 참석하여 지구 살리기에 동참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보내고 있다.포스코플랜텍 봉사자분들을 우연히 마주친 동네주민분은 휴일을 반납하고 해안가를 깨끗하게 해주어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앞으로도 포스코플랜텍은 매월 정기적인 재능봉사활동을 실시하여 기업의 사회적 역활과 책임을 성실히 수행함과 동시에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시민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