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춘양면은 21일 오전부터 면사무소에서 조선시대 정감록의 십승지 지역 읍ㆍ면장이 모여 상생 협력 방안 협의를 위한 조선 십승지 전국 읍 면장 협의회를 개최해 눈길을 끌었다. 십승지 읍면장 협의회는 전국 각 십승지의 읍면장이 상호 교류를 통해 미래 지향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11년 6월 십승지지 가운데 영주시 풍기읍장의 제안에 따라 구성됐다. 10회째 개최된 이번 회의는 전국 십승지 지역개발 추진계획과 지역 연계 협력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협의, 서벽리 일대 탄소순환마을, 국립백두대간 수목원 건립지 주변 방문 순으로 진행됐다. 김시래 춘양면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십승지 지역 상호간친목 도모와 우의는 물론, 활발한 상호 교류를 비롯한 미래지향적인 공동 발전을 이루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영주풍기읍, 봉화 춘양면, 보은 속리산면, 상주 화북면, 남원 운봉읍, 예천 용문면, 공주 유구읍, 영월 영월읍, 무주 무풍면, 부안 변산면, 합천 가야면 등 11개시군 읍면장이 참석했다. 박세명기자 parksm@ks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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