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영주 동양대학교는 취업학생처 주관으로 ㈜재담미디어와 함께 `2023년 기업 탐방 일 경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웹툰애니메이션 산업의 트랜드`를 주제로 (주)재담미디어 기업 탐방을 진행했다. 20일 동양대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재담미디어 소개와 `웹툰애니메이션 산업의 트랜드 및 취업`에 대한 특강과 질의응답으로 진행되었다. 강사로 ㈜재담미디어 박석환 이사, (사)한국만화웹툰학회 서범감 회장, ㈜코니스트 강태진 대표가 참석하여 웹툰 콘텐츠 산업에 대한 전문 지식을 전달했다. 또한, ㈜재담미디어 쇼룸을 통해 작가들의 다양한 굿즈 상품을 구경하기도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현장에 직접 와서 전문가에게 특강을 들으니 웹툰애니메이션 산업 트랜드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고, 세부 직군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게 되어 좋았다"고 말했다. 박혜리 웹툰애니메이션학과장 교수는 "지속적인 현장 연계를 통하여 미래의 웹툰애니메이션계를 이끌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한편 2023년 신설학과인 웹툰애니메이션학과는 `현장 실무형 교육`을 중심으로 학생들이 웹툰애니메이션 전문가로 성장할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