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경북테크노파크(이하 경북TP)와 5개 경북지역주력산업 기업지원사업 주관기관은 경북지역 주력산업육성의 일환으로 `2023년 경북지역산업 기업지원사업 사업설명회`를 오는 23일에 경북TP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한다.경북지역주력산업 기업지원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경북도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경북지역주력산업인 △첨단디지털부품 △신소재부품가공 △라이프케어소재 분야의 전·후방 연관 제품(기술)분야에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기업별 2개 제품, 제품별로는 5개 프로그램까지 신청 가능하다.첨단디지털부품분야는 (재)구미전자정보기술원과 (재)경북자동차임베디드연구원에서 시제품 제작, 제품고급화, 마케팅, 인증 등을 지원하고 신소재부품가공분야는 경북TP 미래차첨단소재성형가공센터,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이 지원한다. 라이프케어소재분야는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과 (재)환동해산업연구원에서 지원을 한다.통합공고는 경북TP 홈페이지와 각 기관 홈페이지, 지역산업정보시스템(RIPS)에서 확인할 수 있다.사업신청은 온라인(지역산업정보시스템, https://rips.or.kr)에서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6일 오후 6시까지 신청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해당 사업의 수행기관으로 문의하면 된다.이번 사업설명회는 참석이 어려운 기업을 위해 경북TP 유튜브채널에서 생중계를 할 예정이다.하인성 경북TP 원장은 “세계적으로 기술변화 속도가 가속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경북지역 기업들의 신제품 개발 및 내수기업의 수출 확대 기회를 선점할 수 있도록 지역 기업지원기관의 협력을 통해 지원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