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진국 포항시 북구청장은 21일 용흥동 산불피해현장에서 복구에 땀을 흘리고 있는 육군 122연대 장사대대를 찾아 그간 산불복구지원에 대해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서진국 북구청장은 이날 복구를 지휘중인 122연대장 김성안 대령에게 지난 9일 산불발생시부터 오늘까지 지속적으로 군장병들을 동원해 응급복구가 잘 진행될수 있도록 지원해 준데 대하여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민·관·군이 힘으로 모아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는데 힘을 모아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육군 제122연대 장사대대 100여명의 장병들은 이날도 아파트 옹벽위의 검게 타 보기에 흉물스런 화목들을 정비하면서 화재로 인한 지역주민의 아픔을 달랬다. 장성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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