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도섭기자]구미성리학역사관이 청소년을 위한 특별 교육프로그램으로 진행해 온 `4주완성 역사뽀개기`가 지난 17일을 끝으로 총 4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5월 13일부터 4주동안 토요일 오후 2시에 운영된 이번 특강은 2주 이상 참여한 학생을 포함해 총 37명의 수강생이 수료했으며, 이 중 33명이 자유학기제에 있는 중학생으로 다양한 역사교육 프로그램의 주 수요층으로 확인됐다. 교육 후 실시한 프로그램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세종 성세(盛世)와 선산출신 인물들의 활동`, `삼강행실도와 삼강오륜`의 강의 만족도가 가장 높았으며, 교과서 내용 중심·한국사능력시험 대비 프로그램 개설 요청이 있어 향후 청소년 교육 프로그램 개설 시 반영할 예정이다. 정태흥 관광인프라과장은 "다양한 청소년 교육 프로그램 등 지역사회의 교육인프라 확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구미성리학역사관에서는 여름방학 맞이 청소년 문자도(민화) 체험 프로그램을 7월 25일~8월 17일 화·목 오전 10시~12시에 야은역사체험관에서 운영할 예정이며, 6월 19일~7월 7일까지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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