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군의회 제258회 정례회 4차본회의가 지난 19일 오전 10시 3층 본회의장에서 열린 가운데 박동교 부의장과 황문익 의원의 의정질의가 관심을 끌었다.이날 박동교(나 선거구) 부의장은 문화관광과 업무실적보고에서 지금까지 사업추진이 16개 정도라고 했는데 이 중 진행되는 것은 몇 개인지 따졌다.이어 "본 의원이 보기에는 진행하는 사업장 3개 중 공정률이 30% 이상 되는 사업장은 없고 사업 진척도 늦은 것은 조직이 잘못된 결과"라고 지적하며, "이는 민선8기 인사 조직이 잘못된 결과라며 문화관광과는 문화, 관광 홍보, 관광객 유치가 주목적인데 역할을 제대로 못하고 있다"고 질타했다. 또한, 박 부의장은 백두대간수목원 주변 관광기반시설 투자유치를 인구전략과에서 어떻게 하는지 보고 온게 있는지 등 사업추진답변을 요구했다.황문익(다 선거구) 의원은 "분천산타마을 관광명소화 사업에 주차관련 계획이 들어있는지 여름산타마을 개장과 주말 주차 민원이 많다"고 했다.또, 황 의원은 분천산타마을 일부는 현지에서 영업을 해서 수입을 얻지만 반 이상 주거만 하는 주민들간 마찰이 많은 지역에 대책을 질의했다. 이어서 "작은 민원도 세심히 살펴 처리하면 불만도 줄어들 수 있는 만큼 올여름 산타부터 일반 주택가에 주차하는 것도 미리 예방할 것"을 주문했다. 이밖에 낙동강 세평 하늘길 사업은 안 좋은 사고도 있었는데 혹시 다리 부분에 우천 시에 진입차단 시설은 물론 표지판설치 유무도 질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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