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봉산문화회관은 지역예술가와 관객들에게 뜨거운 관심으로 매회 전석매진을 기록한 소소스테이지(소소하고 소중한 스테이지)의 세 번째 공연 ‘소소스테이지Ⅲ- 피아니스트 최훈락의 렉처콘서트’를 오는 24일 스페이스라온에서 오후 5시에 진행한다. ‘소소스테이지Ⅲ- 피아니스트 최훈락 렉처콘서트’는 피아니스트 최훈락의 연주와 진행으로 무대를 구성한다. 이번 공연의 연주자이자 진행자인 피아니스트 최훈락은 클래식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두꺼운 팬층을 가지고 있는 아티스트이자 멀티플레이어이다. 감성을 자극하는 따뜻한 음색과 테크닉의 연주로 독주, 앙상블, 협연 등 다양한 연주 활동과 클래식 앨범 발매한 그는 현재 앙상블 인 대표, 주)스타엔즈 엔터테인먼트 소속 피아니스트로 활동하며, 음악적 감각과 특유의 입담으로 클래식 진행자, DJ, 인문예술 아카데미 강사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콘서트는 수많은 공연에서 검증된 최훈락의 독보적인 연주와 진행을 통해 어렵게만 느껴졌던 클래식의 경계를 허물고자 기획됐다. ‘소소스테이지Ⅲ- 피아니스트 최훈락 렉처콘서트’는 최근 클래식 음악계에서 한국인들의 연이은 콩쿠르 수상으로 전 세계가 K-클래식을 주목하고 있는 만큼 대중들의 클래식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관객들에게 클래식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렉처(해설이 있는 공연)로 준비된다.   이번 공연에서는 서양 고전 음악을 현재 시대에 맞게 재구성해 피아니스트 최훈락의 연주로 재미있으면서도 심도깊은 공연을 선보인다. 소프라노 허은정과 바이올리니스트 석지현이 게스트로 함께 참여하여 다채로운 연주와 이야기로 관객들과 함께 소통하는 ‘피아니스트 최훈락의 렉처콘서트’를 기대해주시길 바란다. 올해 ‘소소스테이지’는 첫 번째 ‘롱아일랜드 재즈밴드 with 채왕록’과 두 번째 ‘Mama Africa 원따나라’ 후 세 번째 오는 24일 피아니스트 최훈락 렉쳐 콘서트가 진행되며, 네 번째 7월 29일 아코디언과 탱고의 세계를 선보일 ‘홍기쁨의 Salon de Tango’, 마지막 8월 26일 뮤지컬 배우 난아, 조용수가 함께하는 뮤지컬 갈라 콘서트가 준비될 예정이다. ‘소소스테이지’의 예매는 홈페이지 및 티켓링크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시민을 위해 전석무료로 진행한다. 공연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봉산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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