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순남)는 지난 20일 인터불고경산CC에서 각급 기관단체장 및 여성단체회원 2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산시여성단체협의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어 최 시장은 지난 2년 동안 여성단체 활성화는 물론 지역 여성의 리더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여성단체 발전과 여성의 권익신장을 위해 노력한 김정희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토한 축사를 통해 “경산여성의 화합과 결속을 위해 신임 김순남 회장을 중심으로 회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이 되어 새로운 미래로 함께하는 희망경산 건설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임하는 김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2년 동안 맡은 소임을 다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회원들과 기관단체장님들의 적극적인 성원으로 많은 사업을 추진했으며 그간의 고마움을 마음속 깊이 간직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취임하는 김순남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난 2년간 여성단체협의회를 이끌어 온 김정희 회장에게 그간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임기동안 선배들이 쌓아온 명성과 업적을 바탕으로 시대의 요구에 발맞춰 여성단체 및 여성정책 활성화에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날, 화환 대신 들어온 쌀60Kg은 소외된 이웃에게 대신 전달해 달라며 경산시에 기증했다. 경산=조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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