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21일 봄철 해빙기를 맞아 특정토양오염관리대상시설에 대한 정기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또한 총 용량이 2만 리터 이상인 석유류의 제조 및 저장시설(옥내·외 탱크)인 주유소와 산업체 등으로 관내 198개 업체에 대해 설치신고 준수 여부 및 방지시설 관리 등을 중점 점검한다. 특히,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안전사고를 대비해 산업시설 내 저장시설의 위해요소와 노후시설을 보유한 업체와, 3년 내 정기검사의 부적합 판정으로 시정명령을 받은 업체에 대해 정밀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2012년 주요공사장과 매립장 등 토양오염우려지역 18개소에 대해 카드뮴 등 중금속 농도를 검사한 토양실태조사에서 기준초과지역은 없어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금년에는 공단과 산업단지주변 주거지역 등에 대해서도 토양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경산=조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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