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울진소방서는 지난 14일 경북 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제23회 경북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입상했다.119소방동요대회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노래하고 스스로 안전을 즐기면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매년 열리고 있다.울진소방서를 대표해 유치부 부문에서 한울어린이집 만 5세반 아동들이 참여했고, ‘출동’이라는 밝은 노래와 함께 뛰어난 가창력과 멋진 퍼포먼스로 눈길을 끌었다.송인수 서장은 “아이들이 즐겁고 행복해보여서 기분이 좋았다. 무엇보다 다치지 않고 무사히 경연을 끝내줘 고맙고 또 최우수상이라는 쾌거를 거둔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노래할 수 있는 울진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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