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효자제일교회(담임목사:정성주)와 포항큰동해시장상인회(회장:김병석)는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하나의 버킷리스트 실현과 일상에서 기쁨을 찾을 수 있도록 전국 최초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 급식 야시장을 연다고 밝혔다.
무료 급식 야시장은 포항큰동해시장에서 6월 24일(토) 17:30~20:00까지 행사를 진행하며, 이 시간에 오시는 어르신들은 무료로 야시장에서 조리되는 음식을 드실 수 있다고 한다.또한 어르신들에게는 작으나마 선물을 드릴 수 있도록 준비를 하였으며, 어르신들의 생체리듬을 깨울 수 있는 지방 가수 공연과 음악연주까지 준비를 하였다고 한다.효자제일교회(담임목사:정성주) 관계자는 "지역 주민을 섬기고 사랑하는 마음이 고스란히 우리 시민들에게 잘 전달되어 ‘내 이웃을 사랑하라’는 주님의 말씀이 잘 실천되기를 원한다"고 전했다.포항큰동해시장상인회(회장:김병석) 관계자는 "많은 어르신들에게 즐거움과 행복을 드리는 다함께 할 수 있는 맞춤 돌봄 서비스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어르신들이 신청하시는 장보기 서비스는 휴지 1롤이라도 언제든지 배달해드리며, 지역의 많은 어르신들이 맞춤 돌봄 서비스 혜택을 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