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지난15일, 포항시 남구 청림동의 낡은 미등록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포스코 포항제철소 열연부에서 페인트 도색 봉사활동과 T.V(44인치), 에어콘(벽걸이) 기증하였다. 경로당 어르신 한분은 “평소에 TV가 없어서 늘 불편했는데 오늘 이렇게 TV 및 에어콘을 설치하여 주신데 대하여 너무 감사드리며, 앞으로 유용하게 잘 사용하겠으며, 그리고 경로당으로이용하는 정자에 삭막하게 보였던 기존은 벽면이 화사하게 변해 마음까지 밝아지는 기분이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신구중 청림동장은 “오늘 경로당에 T.V 및 에어콘 전달 및 페인트 도색 봉사활동을 하여주신 포스코 열연부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경로당에 많은 복지혜택을 드릴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