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시 남구(남구청장 안승도)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낡고 오래된 주민등록증을 무료로 재발급 신청·접수받는다.재발급 대상은 2006년 11월 1일 이전에 발급됐거나 사진, 글씨 등이 자연적으로 마모된 주민등록증이다.기존 주민등록증과 최근 6개월 이내 촬영한 사진(가로 3.5cm, 세로 4.5cm) 1장을 지참해 주소지와 상관없이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며, 재발급 시 기존 주민등록증은 필히 반납해야 무료로 재발급 받을 수 있다.자연적인 훼손, 발급상의 잘못, 재해·재난으로 인한 성형수술 및 주소 이외의 사항이 변경되거나 뒷면 주소변경란이 부족한 경우에 한해 무료로 재발급이 가능하다.재발급 신청 후 2주 이내 본인이 원하는 행정복지센터 또는 등기우편으로 거주지와 상관없이 받을 수 있다.포항시 남구는 18,903명이 2022년도에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았으며 최근 보안기능이 추가된 주민등록증 신청이 급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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