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종태기자](사)한국여성농업인경상북도연합회는 14일과 15일 이틀간 ‘2023년 여성농업인 역량 강화 교육’을 포항에서 개최했다. 70여 명의 도연합회 임원 및 시·군 회장, 사무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교육에서는 핵심 리더의 역할 및 변화에 적응하는 농업농촌이란 주제로 교육 및 상호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욱재 포항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환영사를 통해 “한국여성농업인경상북도연합회 역량 강화 교육이 포항에서 개최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농촌을 지탱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여성농업인의 역량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은 (사)한국여성농업인포항시연합회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포항에 유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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