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종태기자](사)한국해양안전협회 포항시지부는 16일 포항시청을 찾아 감자 20kg 50박스(115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후원 물품은 (사)한국해양안전협회 포항시지부 청년봉사단이 직접 재배한 감자들로 지역 내 노인·장애인복지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사)한국해양안전협회 포항시지부는 지난해에도 다문화가정 15가구에 명절나기 한복을 후원했으며, 태풍 힌남노 피해지역 복구를 위한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하는 등 지속적으로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최명환 복지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회원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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