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동구청은 지난 14일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교육발전협의체 초등실무분과 회의를 개최했다. 동구 교육발전협의체는 수요자 맞춤형 교육 지원을 위해 구성됐으며, 초등, 중등, 고등 실무분과를 두고 있다. 이날 초등실무문과 회의에는 윤석준 동구청장을 비롯해 동구 지역 내 초등학교 운영(부)위원장, 동부교육지원청 및 동구청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어린이 통학안전, 학교 교육경비 지원, 글로벌 인재육성, 부모교육 등 동구의 교육발전을 위한 다양한 안건이 제안됐고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동구는 초등 실무분과에 이어 중등(7월), 고등(8월) 실무분과 회의를 차례로 개최하고, 여기서 나온 주요 안건에 대해 10월 교육발전협의체 전체 회의를 개최해 다음해 교육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다양한 의견을 내어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지속적으로 소통을 강화하고 맞춤형 교육정책을 발굴하여 명품교육도시 동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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