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경기자]포항남부경찰서는 노인학대 예방의 달을 맞아 포항북부경찰서와 협업, 행복선생님을 대상으로 노인학대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합동 캠페인 및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대한노인회 포항시지회를 방문, 노인학대 예방을 위한 공동체 어르신 지킴이로 위촉된 ‘행복 선생님’을 대상으로 노인학대 예측징후, 학대 유형, 노인 지킴이 어플(나비새김) 설치 방법을 설명하고 리플릿을 배부하는 등 현장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앞으로 경찰 APO, 행복선생님, 경북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의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피해노인 조기 발굴과 노인학대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