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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는 지난 14~15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4층 배움터실에서 진행했다. |
[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경북도교육청정보센터는 지난 14~15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4층 배움터실에서 진행했다.
심폐소생술은 심폐의 기능이 정지하거나 호흡이 멎었을 때 환자에게 실시하는 응급처치다. 통상 심폐기능 정지 직후 4분 이내를 ‘골든타임’으로 여기는데, 시간 내 신속한 심폐소생술만으로도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을 2배가량 높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교육은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응급상황 발생 시 응급처치 능력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국가응급재난교육원의 전문 강사(권려원 교수)를 초빙해 △성인 및 소아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기도폐쇄 등 응급상황 시 처치법 순으로 이론 및 실습 교육이 이뤄졌다.
이상국 관장은 “다양한 안전사고가 발생하는 요즘 누구나 응급처치 및 재난 대응 능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안전사고를 미리 방지하고,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도록 안전 교육을 소홀히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