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청도교육지원청은 지난 16일 학교 및 교육청 관계자와 현장 방문을 통해 지역 내 초등학교 어린이 놀이시설 등의 점검을 실시했다. 청도교육지원청은 매년 관리감독기관으로서 어린이놀이시설 지도·점검 계획을 수립하고, 반기별 지도점검(연 2회 이상)을 실시하고 있으며, 행정안전부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시스템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주기적인 시설 점검 및 관리 실시로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2023년 어린이 놀이시설 스마트 안전관리시스템 구축·유지관리 및 지도·점검을 위한 예산을 배정받아 어린이 놀이시설의 안전 및 유지관리의 시스템화가 가능해졌으며 불가피한 안전사고 발생 시 사고처리 및 응급조치, 긴급연락지원 등에 대해 즉각적인 대응 시스템을 구축 해 기존보다 더 체계적인 관리로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게 됐다. 이동재 교육장은 “어린이놀이시설 관리주체(학교)와 관리감독기관은 안전관리 책임 의식을 가지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학교 시설물을 관리할 것이며, 안전한 학교 생활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