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는 지난 15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행복상주만들기 범시민연합`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면담은 신청사 건립과 관련해 이견이 있는 양측의 의견을 들어보고 서로를 이해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상주시에서는 강영석 상주시장과 상주시 신청사 건립 추진위원회 위원장인 최우진 부시장을 포함해 10명이 참석했다.행복상주만들기 범시민연합(이하 범시민연합)에서는 김종준 상임대표, 유상근 고문 등 15명이 참석해 통합 신청사 건립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범시민연합에서는 통합 신청사 건립에 대한 반대의견을 전달했으며 시에서는 반대주장에 대해 설명하는 등 상주시의 입장을 밝혔다.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면담이 상주시 발전을 위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시민 의견을 하나하나 귀담아듣고 다양한 의견 수렴을 거쳐 청사 건립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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