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경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4일 경산교육지원청 학생교육지원관 2강당에서 제2회 경산시 장애인식개선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작년에 이어 2회를 맞은 이번 공모전은 지역에 재학 중인 초등학생(저학년·고학년)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총 244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시상식은 전문적이고 공정한 심사를 통해 대상 3명, 최우수상 3명, 우수상 6명, 장려상 9명 등 총 21명을 선정하고 시상했다. 이날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한국조폐공사 화폐본부에서 후원한 문화상품권과 꽃다발이 지원됐으며, 미수상 본선진출자 54명에게는 DGB대구은행에서 후원한 편의점 상품권을 전달했다. 최봉현 관장은 “이번 공모전에는 경산시의 지원으로 대상 수상자에게 경산시장상도 수여하게 되어 시상식이 더욱 풍성하게 진행 될 수 있었다. 또한 참여해준 모든 학생들과 교사 및 학부모님께 감사를 드리고 시상식을 지원해준 경산교육지원청과 한국조폐공사 화폐본부, DGB대구은행에도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장애인식개선 활동을 통해 장애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모전에 수상한 21개의 작품은 경산교육지원청과 경북권역재활병원, 경산시청 로비 등에서 전시회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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