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경기자]포항남부소방서는 포항시립동해석곡도서관과 15일 대형재난 시 신속·효율적으로 관리하고자 긴급구조통제단 불시 가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불시훈련은 포항시 남구 동해면에 위치한 ‘동해석곡도서관’에서 공공도서관 방화로 다수사상자 발생을 가상한 시나리오로 현장응급의료소 운영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또한 지원기관과 공조체계 강화를 위해 포항시, 남부보건소, 남부경찰서, 포항세명기독병원 및 에스포항병원, 포항선린대학교 응급구조과 등 15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내용은 △상황관리 및 보고체계 강화 △지원기관 대응 체계 구축 △초기 인명구조 및 환자분류·응급처치 △현장응급의료소 설치 및 반별 임무 수행 △보건소 신속대응반 운영 △재난의료 시스템 구축 등이다. 박치민 포항남부소방서장은 “최근 다수인명 피해가 발생하는 재난 사고가 늘고 있다”며 “이에 지원기관과 협업해 다각도로 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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