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맞춤형 자살 예방 공모사업 선정돼 ‘청춘, 더 마이드 쉐어’ 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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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시 남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14일 해병대 제1사단 관계자들과 포항시 남구 정신건강복지센터 1층 프로그램실에서 간담회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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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매일신문=최종태기자]포항시 남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해병대 제1사단 병영생활전문상담관 및 군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양 기관 간 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군부대 자살 예방을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했으며, 병영생활전문상담관으로부터 현장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군부대 내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방법을 논의했다.
시 남구보건소는 지난 5월 해병대 제1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올해 전국 지역 맞춤형 자살 예방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역 내 청년 자살 예방 안전망 구축을 위한 ‘청춘, 더 마인드 쉐어’ 사업을 진행 중이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이야기를 듣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기관 간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해 해병대 군 장병들의 자살 예방 및 정신건강 증진 등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남구 정신건강복지센터(270-409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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