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국민건강보험공단 포항북부지사(지사장 김명호)는 13일(화), 혹서기 대비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학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형)을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과 북한 이탈주민들의 생활지원을 위한 여름이불 구입비 60만원을 후원 및 전달하였다. 한편, 이번 후원금은 공단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증한 약 150개의 중고품 판매 행사로 마련된 수익금과 직원 기부금으로 조성되었으며, - 계절변화로 생활고를 겪고 있는 위기가정에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는 직원들의 뜻에 따라 후원대상을 선정하였다. 김명호 지사장은 “직원들이 한 마음 한 뜻으로 준비한 후원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유용하게 쓰임으로써 건강한 생활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시설과 연계를 통해 위기가정을 지속 발굴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들에게 큰 힘이 되겠다” 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