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경철기자]블루원리조트 워터파크는 한여름 휴가와 폭염 시즌에 맞춰 무더위에 지친 고객들에게 안심하고, 안전하며, 즐거운 물놀이 휴식을 제공키 위해 오는 24일 개장해 8월 27일까지 65일간 전면 운영에 들어간다. 연일 최고 기온이 30도를 넘는 한여름 날씨가 4월부터 시작됐다. 이른 더위에 엘니뇨현상도 예상돼 올 여름은 매우 덥고 습할 것으로 예보됐다. 전국 대부분의 해수욕장은 7월 초 개장을 앞두고 있으나 6월 초부터 수천 명의 피서객이 몰리는 상황에서 블루원리조트 워터파크는 오는 24일 개장해 65일간 실내외 워터파크 운영기간 동안 매일 오전 10~오후 6시까지 영업한다. 블루원 워터파크는 코로나19가 해제됐으나 기본적인 방역지침을 준수해 실내외 20여 개의 어트랙션을 포함한 놀이시설을 완전 개방한다. 쾌적하고 여유로운 물놀이 환경을 유지키 위해 100% 사전 예약제로 입장객을 요일/기간(성수기, 비성수기)별로 적절하게 통제하고, 개인 간 거리두기 등을 유도해 안전하게 운영할 계획이다. 호국보훈의 달인 6월 24~30일까지는 국가의 위기 시 목숨을 바쳐 희생하고 공헌한 선열들의 명예를 받들고 존중하는 차원에서 국가유공자 및 유족은 무료입장, 동반자 3인에게는 할인혜택을 제공한다(증명자료 지참). 추가로 대학생 할인 등 다양한 할인 혜택도 준비하고 있다. 고객들의 신속한 입장과 편한 휴식을 위해 구명조끼/점심 제공, 어트랙션 체험이 포함된 합리적인 가격의 올인클루시브 입장권을 홈페이지를 통해 16일 낮 12시부터 사전 스마트 예약제로 판매한다 입장권에 포함된 점심 제공은 오전 11시~오후 4시까지 파도풀장 옆 야외 카페테리아(브로하우스)와 1층의 블루스카이, 지하층 팜스프링 세 곳에서 준비된다. 어묵우동, 소 불고기덮밥, 제육덮밥, 짜장면&탕수육, 햄스팸마요덮밥, 카레라이스 등 6가지 메뉴 중 선택할 수 있다. 다음달 15일부터는 더 브리즈패키지로 룩스타워 6층의 브런치 뷔페를 이용할 수 있다(오전 9~낮 12시). 물놀이의 출출함을 달래줄 치킨 가라아케, 감자튀김, 치즈 스낵 등의 간식 메뉴는 별도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