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군 법전면사무소 직원들이 지난 13일 지역민들의 숙원인 봉화 양수발전소 유치의 사업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예천 양수발전소를 견학했다고 밝혔다.이날 면장 등 직원 7명은 예천양수발전소 홍보관을 방문해 직원 안내에 따라 양수발전의 원리와 구조, 발전소 상‧하부지 등 현황을 청취하는 체험을 했다.또한 가상현실VR, 에너지공대포 등 양수발전 체험에 이어 인근에 있는 이주마을을 둘러보며 지역발전에 미칠 파급효과와 활용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특히, 이날 법전면이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해 1:1 대민 홍보에 앞서 직원들의 사업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견학을 마련해 관심을 끌었다.김민지 주무관은 "방문하는 민원인들이 양수발전소와 관련 문의할 경우 막막했지만 이번 견학을 통해 주민들에게 자신 있게 설명할 수 있을 것 같다"면서 환영했다.김경숙 면장은 "양수발전소는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일자리창출과 인구증가를 위해 꼭 필요한 시설임을 깨달은 만큼 유치를 위해 적극 홍보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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