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울릉군은 사회복지시설의 안전한 급식 환경 조성과 식중독 예방을 위해 사회복지 급식시설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18일 군에 따르면 사회복지시설 급식시설 점검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 △비위생적 식품 취급 △부패․변질, 무표시 원료 사용 △기구 세척․소독 관리 등 급식시설 위생 △위생모 착용 개인위생 등이 주요 대상이다.
아와 함께 조리‧배식 시 식중독 예방 6대 수칙 및 노로바이러스 예방법 지도와 식중독 의심환자 발생 시 행동 요령도 함께 진행한다.
환경위생과 관계자는 “여름철은 식중독 발생 우려가 크므로 특히 노약자를 대상으로 제공하는 급식은 더 안전하게 제공될 수 있도록 예방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