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스코 기술연구원 강재연구소(소장 서석종)는 13일 인덕동 관내에서 지난해 태풍으로 침수피해를 입은 화단복구를 위한 나무심기 봉사 활동을 펼쳤다. 포스코 강재연구소 서석종 소장 외 30여명의 직원들은 인덕동 인덕빌라 주차장 옆 화단 외 3개 구간에 황금사철, 홍가시 등 4종 1,660주를 식재하였으며, 앞으로 2개월간 그룹별 담당구역을 지정하여 퇴근후에도 주2회 급수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사업은 포스코1%나눔재단에서 지역사회 개선을 위해 2019년부터 실시한 “Change my town” 사업에 응모해 당선되어 480만원의 예산지원으로 수해지역 피해복구를 위해 직원이 직접 주도하여 기획한 사업이다. 이윤우 제철동장은 “지난해 태풍으로 큰 피해를 입은 제철동에 강재연구소 직원들의 봉사활동으로 주민들을 위한 환경개선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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