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도섭기자]구미교육지원청은 지난 9~13일까지 초‧중‧고등학교 교원 108명을 대상으로 구미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요령 연수를 실시했다.공정하고 합리적인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및 관리를 목적으로 초‧중‧고등학교의 업무 담당 교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연수는 2023학년도 주요 변경 사항을 바탕으로 학교에서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이기협 구미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은 “학교생활기록부 업무는 학교의 전반적인 업무의 내용을 파악해야 하므로 교원의 역량이 중요하다"며, “학생의 성장과 학습 과정을 담고 있는 학교생활기록부를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이번 연수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