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상하수도사업소는 지난 10일 공휴일을 이용해 직원 26명이 업무 전문성 향상과 직원 간 상호 이해를 높이기 위한 선진지 현장 견학을 실시해 직원들의 관심과 호응을 끌었다. 이날 현장 견학은 울진군 맑은물 사업소 정수장 내 기계·전기·약품·제어시스템 견학과 정수 공정별 설명, 질문·답변 순으로 이뤄졌다. 울진군 맑은물 사업소는 미생물을 통해 정화하는 완속 정화시스템과 약품을 통한 급속 정화시스템을 이용해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생산하고 있다.   이번 현장 견학을 통해 타 시군의 우수시설을 견학하면서 상주시에 적용할 수 있는 기계·전기·약품·제어시스템에 대해 비교하고 토론하는 기회를 가졌으며, 또한 울진군 맑은물 사업소와 상주시 상하수도사업소 간의 상하수도 업무수행에 관한 노하우를 상호 교류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상보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상하수도 업무에 대한 안목을 넓히고 앞으로 선진 상하수도 업무 실행을 위해 타 시군과의 소통과 협력의 상호교류 기회를 갖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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