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소방서가 지난 12일 봉화읍 카페인하원에서 소방관서장과의 만남을 통한 가치공유 및 소방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리버스 멘토링을 실시해 관심을 끌었다. 이날, 리버스 멘토링은 선배가 후배를 가르치는 방식에서 후배가 ‘멘토’의 역할을 수행하며 선배에게 젊은 감각, 변화된 가치관 등을 알려주는 역발상적 소통 방식이다. 리버스 멘토링에는 소방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멘토의 주제로 세대 간 가치공유를 통해 올바른 직장 문화 및 인식 개선을 위한 자유 토론으로 진행됐다. 윤영돈 소방서장은 "이번 리버스 멘토링을 시작으로 기성세대와 MZ세대 직원들이 상호존중 등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해 조직역량을 높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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