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은 2021년 스마트하수도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도비 등 총 32억원을 들여 의성읍 하수처리장을 스마트하수처리장으로 탈바꿈해 시운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사업소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환경부 시범사업으로 전국 13개 지자체가 선정돼 추진되고 있는 사업으로서 기존 하수처리장에 첨단 계측장비를 설치한 사업이다.이를 통해 발생하는 각종 현상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한 빅데이터 기반으로 인공지능을 적용해 최적 의사결정을 함으로써 하수처리시설의 운영 효율을 증대한다.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의성하수처리장 하수처리운영 효율을 최적화해 방류 수질개선뿐만 아니라 전력비 및 약품비 절감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김주수 군수는 "스마트하수처리장구축으로 선진 하수처리시설로 발돋움은 물론 앞으로도 각종 시범사업참여를 통한 선진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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