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도섭기자]구미시는 지난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양성평등위원회 위원 16명이 참석해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 선정 심의를 위한 2023년도 구미시양성평등위원회 회의를 열었다.이번 회의에서는 23년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에 대한 선정 심의가 이뤄졌으며, 심의 결과 `우리가족 양성평등 네비게이션`, `多(다)통-통(通)가족 행복을 담다` 2개의 사업이 선정됐다. 또한 양성평등 시책 추진에 관한 다양한 의견수렴 등 심도 있는 토론의 시간도 가졌다. 박경하 사회복지국장은 “양성평등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위원회의 역할이 클 것이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다름을 존중하고 함께 성장하는 시를 만들기 위해 위원회가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양성평등위원회는 양성평등 시책의 수립 및 시행과 관련한 사항에 대해 심의·의결하는 기구로 양성평등기본조례 제19조에 의거 설치 및 운영되고 있다.또한 양성평등기금은 양성평등 촉진,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및 복지증진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됐으며, 시는 2005~2022년까지 총 90개 단체에 3억4700만원의 사업비를 사용해 양성평등기금 고유목적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