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울진교육지원청은 12일 지역 내 보훈단체 지회장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무공수훈자회 이종식 울진군 지회장을 비롯해 울진 군내 8개 보훈단체장이 참석했으며,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와 국민을 위한 숭고한 희생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보훈단체의 보훈 시책과 울진교육 정책에 대해 서로 의견을 교환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석수 교육장은 “오늘날 우리가 자유와 행복을 누리며 살고 있는 것은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의 숭고한 희생정신 덕분이며,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이들의 값진 희생을 기억하고 호국정신이 잘 계승될 수 있도록 투철한 국가관과 올바른 안보의식 함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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