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 다인면은 지난 7일 덕미2리 경로당에서 마을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해 `행복드림 찾아가는 건강복지 지킴이 사업`을 실시해 지역사회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사업은 주민 복지욕구에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의성군보건소, 의성군자원봉사센터와 함께 보건복지 민관 협업의 일환으로 운영하는 사업이다.이날 3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한방·치과 이동진료서비스, 기초건강검사, 치매선별 및 스트레스 검사, 이동세탁서비스, 다리마사지 등 통합 보건복지 프로그램을 제공했다.손창원 면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된 곳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노력하고, 주민들과 적극 소통하면서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