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엑스코는 12일 인권경영위원회를 열어 인권경영을 실천하기 위한 주요 추진전략 및 계획을 수립했다.이번 인권경영위원회는 엑스코가 임직원 및 모든 이해관계자들에 대한 인권존중을 실천하고, 인권경영 문화 확신 및 사회적 책임을 이행해 지역을 선도하는 대표기업으로 도약하고자 마련됐으며, 2023년도 엑스코 인권경영 계획이 심의됐다. 엑스코는 2023년 인권경영 실천을 위한 3대 추진전략으로 △인권경영 전사 시스템 구축 △인권존중문화 대내외 확산 △인권리스크 예방·점검 강화를 제시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인권경영 추진체계 정비, 인권경영위원회 재구성, 규정·제도 정비 및 최신화, 인권교육 확대 실시, 소통·참여기반의 조직문화 확립, 인권의식 확산 및 대외 홍보, 인권영향평가 고도화, 갑질 근절 점검체계 강화, 신고센터 및 창구 활성화 등 9대 실행과제를 위원회에서 심의·의결했다.이번 위원회에서는 지역거점 전시컨벤션센터로서 엑스코가 제시해야 할 인권경영의 방향에 대한 논의도 활발하게 진행됐다. 또한, 엑스코 내부직원을 비롯해 전시산업 종사자나 행사 참가업체 등 다양한 외부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실현할 수 있는 인권경영 방안과 협력사항에 대해서도 논의하고 인권경영문화 확산에 앞장서기로 다짐했다.엑스코 인권경영위원회는 위원장인 이상길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한 내부위원 5명, 외부위원 4명으로 총 9명으로 구성되며, 이번 위원회에서 전문성 확보와 다양성 강화를 위해 노동자 인권 및 여성인권 등 관련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외부위원 3명을 신규로 위촉했다.엑스코 인권경영위원회 위원장인 이상길 사장은 “임직원 및 이해관계자들과 인권경영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 대표 출자기관으로서 인권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며 “엑스코는 인권 존중문화를 바탕으로 지역민에게도 고객감동을 실현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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