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울릉군은 `오독이` 조형물 제막식 및 업무협약식을 지난 12일 울릉읍 도동항 해변공원에서 열었다.<사진>이 자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남한권 울릉군수, 공경식 군의장, 남진복 경북도의원, 최영균 한국옥외광고협회장과 전국 17개 시도협회장 등이 참석했다.오독이는 울릉도 특산물인 오징어 형상으로, 독도를 지키고 사랑한다는 의미를 담아 한국옥외광고협회, 전국 17개 시·도협회에서 울릉군에 기부한 조형물이다. 이날 제막식에서는 경북도, 울릉군, 한국옥외광고협회간의 삼자간 업무협약을 통해 조형물의 꾸준한 유지관리와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서로 약속했다. 남한권 군수는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해준 이철우 도지사와 멋진 조형물을 만들어준 한국옥외광고협회에 감사한다"며 “앞으로 오독이가 관광객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도록 관리유지와 홍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