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성주군이 주최하고 지역문화발전소에서 주관하는 `어쩌다 NIGHT SHOW`가 오는 17일 성주읍 경산길 창의문화센터 깃듦 광장에서 열린다 .이번 `어쩌다 NIGHT SHOW`는 도시재생(1단계) 주민참여 창의문화행사로 지역의 창의문화 민간협력조직(함께협력거버넌스)이 주민과 함께한다. 지속적인 주민참여와 청년층의 수요를 고려한 다양한 프로그램은 활기넘치는 깃듦광장의 모습으로 성주군의 창의문화를 한단계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페이스 페인팅 △야광풍선 만들기 △야광팽이 만들기 △별난푸드 간식매대 등 다양한 전시, 체험, 먹거리가 준비돼 있으며 △지역청소년 댄스대회 △야외 디제잉 △스트리트 댄스 △레이저쇼 △LED퍼로먼스:트론댄스 등 창의문화센터 깃듦 광장에 모여 춤을 추며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흥미로운 공연도 펼쳐진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들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예약자와 청소년에게는 체험과 먹거리구매에 사용가능한 쿠폰을 선착순으로 배포한다.
성주군 담당자는 “창의문화센터는 도시재생사업의 우수사례로 선정됐으며 이번 깃듦광장의 행사는 성주의 도시재생사업의 자생력 및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다”며 “행사 후에도 자체적인 활동을 운영·관리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행사 기간 다음 주(6월 24일 저녁 6~10시)에도 창의문화센터 깃듦 광장에서 `오늘만, 홍대`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했다.